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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홍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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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차 조회 126회 작성일 2020-07-20 18:35: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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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 사진

  • 입양 사진

우리 홍차는 6월 28일에 처음 만났어요^^~

견사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모든 아이들이 정말 간절한 눈빛과 조금더 큰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중에

짖지도 않고 앞으로 나와 있지도 않고 그저 큰눈만 이리저리 굴리며 쳐다보고있는 모습이 오히려더 맘이 쓰이 더라구요

왕방울만한 갈색눈이 털에 가려져 있었지만 너무 예뻤어요 데리고 나와서 산책을 하는데 사람에게 치대지도 않고

이 인간 또 금방 가겠지 난 산책하는걸로 만족한다는듯한 시크함 ㅋㅋ 그리고 그날은 결정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어요

아직은 입양은 어려울것같았어요 먼저 키우던 아이를 아직 마음에서 떠나 보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날 이후부터 우리 홍차가 계속 생각이 나고. 생각이나고, 생각이나서~~

다음주에 또한번 갔어요 한시간반을 운전해서~~

심장사상충이있어서 치료중이였고, 한번 입양갔다가 파양해서 돌아온 이력이 있고, 털도 어마무시하게 빠지고, 또 소위말하는 믹스견이였어요 

왠지 마음 한쪽에선 이런아인 힘들어 파양당한건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 하는 생각도 컸고 예쁘고 작고 털안빠지고 순종이고 건강한아이를 데려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말이죠 그 갈색눈이 이미 절 사로잡아버려서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오늘 먼저간 우리배추에게 말해주고 왔어요 홍차가 왔다고 너에게 못해줘서 마음 아프던것들 홍차에게 더많이 해주겠다고요

이 작은 존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이런 아이가 어떻게 내차지가 된건지 이렇게 완벽한 강아지가 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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