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국왕 만난 박병석 의장 "인프라사업에 韓기업 참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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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을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왼쪽)이 14일 오후(현지 시간) 수도 마나마 사프리아왕궁에서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국왕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이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을 만나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마드 국왕은 "한국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박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사프리아왕궁에서 하마드 국왕을 만나 "바레인의 3가지 주요 인프라 과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의장이 언급한 3가지 인프라 과제는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제2연륙교, 마나마 경전철, 바레인 석유화학플랜트 사업이다. 지난 9일부터 중동 2개국을 순방 중인 박 의장은 13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3박 일정을 마치고 이날 바레인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박 의장은 17일 귀국할 예정이다.[문재용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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